커피 대신 커피로?? – 대체 커피가 늘어 날 수 밖에 없는 이유

요즘에 커피를 많이 마시는데 커피는 맛과 향이 다양하게 있어 그 맛을 느끼고 여유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전환으로 커피를 좋아해서 마시는 경우도 있고 일상적인 관례로 인해 마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회적인 모임이나 직장동료와 함께 소통을 나누기 위해 아니면 업무로 다른 사람들과 교류가 필요할 때 대화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카페를 이용해서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는데요. 하지만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서 수면장애로 고통을 받는 분들이 많아 지면서 요즘에 디카페인을 선호 하시는 분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기서 더 신경을 쓰시는 분들은 대체 커피로서 커피의 향과 맛은 같지만 씨앗이나 허브 등으로 만든 커피로서 친환경 적이며 건강한 커피로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대체 커피 아직 생소하지만 어떤것인지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대체 커피란?

커피 향과 같은 맛을 내며 커피 원두가 아닌 씨앗이나 허브 등으로 만든 건강과 환경을 중점으로 만들어낸 친환경 커피입니다.

 

대체 커피를 왜 만들었을까?

친환경

기후 변화 때문에 커피 농장이 지대 높은 지역으로 옮겨지고 있으며 커피 원두를 재배하기 위해서 삼림 훼손이 불가피 하다는 단점이 있고 커피 원두 나무를 키우기 위해서는 2년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한데 나무에 쓰이는 물이 대체 커피보다 94%나 많으며 탄소 배출도 93%나 많습니다. 또한 커피 열매를 상하지 않게 재배하기 위해 농약 살포가 필수적인데 재배지역에 땅이 농약으로 인해 많이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건강

카페인이 이뇨 작용을 촉진시켜 체내 수분 불균형을 초래하거나 체내 무기질 균형을 깨드려 눈 떨림, 심장 두근거림, 근육 탈수, 수면 장애 등을 유발 할 수 있는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버섯, 마살라 차이, 시나몬, 보리, 호밀, 등 카페인이 없거나 소량의 카페인으로 만들어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생산성

기존 원두에 경우 2021년 기준으로 브라질이 약 37%로 세계적으로 가장 큰 원두 생산국이며

베트남이 약 17%, 콜롬비아가 약 8%이며 이 외에도 인도, 에티오피아, 페루, 인도네시아 등이 있습니다. 브라질의 생산량이 가장 많은데 한파와 가뭄 기후 변동으로 인해 많은 영향이 미치며 원두 생산지에서 시장으로 운송하기 위한 인프라와 교통수단이 부족하여 유통과정에 어려움이 있어 원두 가격의 변동성이 있고, 수요가 공급을 넘어선 상황이므로 커피 원두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발표된 바 있습니다.

 

대체 커피를 무엇으로 만들었을까?

미국의 대체 커피 대표 업체

MUD/WTR

MUD WTR 1

MUD/WTR은 건강한 대체 커피를 만들겠다는 셰인 히스(Shane Heath) 대표의 목표로 2018년 설립됐다. 회사 설립 전 테크 회사에 근무했던 그는, 카페인 중독이 자신 뿐만 아니라 많은 동료들이 겪고 있는 문제임을 깨달았고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열망이 창업 동기가 됐다고 밝혔다.

주 재료는 유기농 카카오, 마살라 차이, 차가버섯, 강황, 시나몬 등이다

웹사이트 : https://mudwtr.com/

 

Ryze

RYZE

버섯 커피(mushroom coffee)로 알려진 RYZE는 소셜미디어 광고를 통해 공격적인 광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다. 두 명의 하버드 졸업생들이 2020년 창업한 회사로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은 버섯 커피 한 종류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업체 설명에 따르면, RYZE 커피는면역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

유기농 버섯 블렌드 (동충하초, 사자갈기, 영지, 표고버섯, 칠면조 꼬리, 킹 트럼펫), 유기농 아라비카 커피, 유기농 MCT 오일, 유기농 코코넛 밀크

웹사이트 : https://www.ryzesuperfoods.com/

Atomo

A

공동 창업자인 앤디 클라이치(Andy Kleitsch)와 재럿 스톱포스(Jarret Stopforth)는 식품 과학자와 화학자들로 구성된 팀을 이끌며 ’커피계의 테슬라’가 되겠다는 기치로 창업했다. 2년 이상 동안 1000여 가지가 넘는 화합물을 조사해 커피 풍미에 영향을 미치는 40여 가지 화합물을 찾아냈으며, 연구개발 이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투자금을 마련했다.

대추씨, 치커리 뿌리, 포도 껍질, 해바라기씨 겉껍질, 수박씨 등을 주재료로 한 대체 커피. 커피 원두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커피 원료의 분자 단위까지 분석한 화학 공정을 통해 커피의 맛과 향을 그대로 재현한 ‘분자 커피’다. 카페인도 함유돼 있다.

웹사이트 : https://www.atomocoffee.com/

Teeccino

TECCINO

차(Tea) 디자이너 캐롤라인 맥두걸이 시작한 Teeccino는 치커리, 캐럽(carob/초콜릿 맛이 나는 암갈색 열매가 달리는 유럽산 나무), 민들레, 라몬씨(ramon seed/뽕나무과 식물의 씨앗) 등의 허브를 주재료로 한 커피 맛 음료이다.

커피와 같은 방식으로 브루잉이 가능하며 인공 감미료나 보존제, 카페인 등이 없다.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홍보하고 있다. 대체커피 외에도 35가지 유기농 차를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 https://teeccino.com/

Pero

PERO

페로는 100% 카페인 미포함 음료로 보리, 맥아 보리, 치커리, 호밀 등을 주재료로 한 대체커피다. 인스턴트 커피처럼 차가운 물에도 잘 녹고 카푸치노의 경우 우유에 타면 카페라떼 같은 느낌이 난다는 평을 받았다. 1954년 서독에서 시작돼 소개됐으나 현재는 네슬레사가 제조했다.

[자료: 각 업체 웹사이트]

글 참조 : 산소통

 

대체 커피에 대해

대체 커피를 알아보면서 대체 커피 외에도 대체 식품에 만들어지는데 대체 식품들은 왜 생겨나며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생각하게 만듭니다.

기술 발전과 연구를 통해 기존의 식품들에 대한 맛이나, 질감, 영양가 등이 더 향상되어 기존의 식품들의 대체할 만한 수준이 되며 삶에 있어 건강과 환경의 중요성이 점차 늘어나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들은 정확하게 짚어 대체 식품들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대체 커피 또한 현대 사회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식습관 영양 균형 등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얻어지는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임산부, 아이, 건강이 좋지 못하여 커피를 못 드시는 분들까지도 대체 커피를 통해 즐길 수 있게 만들며 다양한 식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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