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 가스가 차고 방귀가 자주 나와요 – 장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습관

배에 가스가 차고 방귀가 자주 나와요 – 장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습관

장이 건강한 사람은 늘 배속이 편안한데 그렇지 않은 사람은 수시로 배에 가스가 차고 방귀가 자주 나옵니다. 이런 분들은 걸을 때 마다 방귀가 수시로 나와 민망한 경험을 한 적이 있을겁니다.

방귀가 너무 많이 나오면 문제가 있다고 본인도 느끼실 겁니다. 장내에는 미생물이 자라는 무리가 있는데 이를 장내 미생물총이라고 불립니다. 방귀가 하루에도 20번 이상 나오게 된다면 장내 미생물총의 균형이 깨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생제 복용을 많이 하거나 흡연이나 음주 수면부족인 사람일수록 균형이 깨질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고 개선 하려고 노력을 해도 장이 받아들이지 못해 장에 환경이 좋아지질 않습니다. 나는 항생제도 먹지 않고 음주와 흡연도 하지 않아 근데 배에 가스가 찰까?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이 외에도 꼭 버려야 할 생활습관 3가지가 있습니다.

 

장 건강을 위해 버려야할 습관

첫 번째는 찬물을 마시는 습관입니다.

찬물을 마시면 위장관의 온도가 즉각적으로 떨어져 운동성도 함께 줄어듭니다. 위장관의 온도를 다시 정상적으로 올리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는데 이때 또 찬물을 마시게 되면 위장관의 온도가 다시 낮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적으로 되면 위장관 전체의 연동운동이 점점무력해지기 시작합니다. 연동운동이 무력해지면 음식을 빨리 소화 시켜야 할 장이 움직임이 떨어져 음식을 소화시키질 못하고 음식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음식물이 장내 미생물에 의해 오랜 시간 발효되면서 가스가 차고, 수분을 빼앗긴 대변으로 인해 변비가 생기게 됩니다. 찬물이나 찬 음식을 많이 접하게 되면 가스와 변비로 장 건강에 큰 영향을 줘서 멀리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급하게 먹는 습관입니다.

음식을 빨리 먹으면서 공기를 많이 삼키게 되고 공기가 위장에 따라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많은 공기가 배속에 들어가면 가스가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많이 빨리 먹으면서 많이 씹지 않고 그냥 삼키게 되면 소화가 늦게 되면서 위에 내용과 같이 오랜 시간 발효되면서 가스가 찰 수 있습니다. 음식은 조금씩 오랫동안 씹는 습관을 가져야 장 운동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면서 가스차는 일이 줄어들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긴장하는 습관을 버리자입니다.

몸이 긴장을 많이 하면 장도 마찬가지로 긴장을 하게 됩니다. 장에는 많은 신경세포가 있어 반응을 하기 때문에 장 신경이 긴장하면 장 근육이 경직되어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장 근육이 과민반응하면 과도한 수축운동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복통, 설사, 가스, 토혈, 변비가 자주 일어나게 되고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지속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근이 생기게 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근은 정신적인 건강과 스트레스로 생길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기에 위에 상태가 지속해서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고 치료하시길 권합니다.

장 건강

과민성대장증후근을 가진 사람이 피해야할 음식

장에 좋은 음식이라는 식품들을 많이 알고 계실겁니다. 장 건강을 위해 책이나 인터넷 등 많은 자료를 통해 알아 보셨을 겁니다. 그렇지만 내가 먹고 있는게 내 몸에는 독이 될 수 있다는걸 아셔야 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너무나 좋은 음식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지속적인 통증으로 다가 올 수 있습니다.

그 중에 양배추는 장에 좋은 대표적인 채소입니다. 이 외에 사과, 콩, 김치, 요구르트 같은 발효식품도 장에 좋은 음식입니다. 그렇지만 과민성대장증후근을 가진 사람은 양배추와 발효식품을 먹으면 먹을수록 복통, 가스, 설사 등에 시달리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유는 장을 보호하는 벽이 무너져 있기 때문인데요 장벽이 무너져 있기 때문에 장을 보호를 하지 못합니다.

양배추는 장내 미생물들의 먹이로서는 너무나 좋은데요 미생물들이 양배추를 먹고 소화시키면서 가스를 많이 생성시키기 때문에 장벽이 무너져 있는 사람에게는 큰 고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장이 튼튼한 사람에게는 미생물들이 먹이를 먹고 분해한 단쇄지방산이 면역균형을 잘 유지 하겠지만 과민성대장증후근을 가진 사람에게는 미생물들이 활동 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내질 못하기 때문에 먼저 장을 튼튼하게 만든 후 위와 같은 장에 좋은 음식들을 먹어야 더 간강한 장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장이 우리 몸에 많은 영양을 끼치기 때문에 우리가 평소에 하는 습관들을 다시 한번 살펴 보시고 장에 무리가 가는 습관들은 하고 계신다면 조금씩이라도 줄여가면서 좋은 습관을 유지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요즘들어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다이어트도 음식으로 조절 하면서 하는 운동이라 장이 튼튼하지 않다면 다이어트도 독이 됩니다. 먼저 내 몸을 살펴 보시면서 다이어트도 진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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